본문 바로가기
알쓸정보

비오킬·홈키파 일부 제품 판매 제한? 홈매트 모기향 살생물제품 승인제

by 깔롱뷰 2026. 7. 19.
반응형

여름철 모기, 진드기, 바퀴벌레 때문에 살충제를 자주 찾는

분들이라면 올해부터 꼭 확인해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살생물제품 승인제입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는 정부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살충제, 살균제, 소독제 등 일부 살생물제품의 판매와 유통이 제한됩니다.

 

평소 약국이나 마트에서 익숙하게 보던 제품이라도

승인 여부에 따라 더 이상 구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살생물제품 승인제란?

살생물제품 승인제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정부가 사전에 심사하고 승인하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살생물제품은 해충을 없애거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을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살충제, 살균제, 소독제, 보존제 등이 포함됩니다.

 

살생물제품 승인제는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 사용 목적, 위해성, 노출 가능성 등을

검토한 뒤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만 시장에 유통되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과거 생활화학제품 안전 문제가 사회적으로 크게 논란이 된 이후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이 강화된 것입니다.

 

살생물제품 승인제는 제품 판매를 막는 제도가 아니라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소비자가 고를 수 있게 돕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충제 구매 전 승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바로 정리해드립니다.

2026년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점

2026년 7월 1일부터는 승인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살생물제품의 판매와 유통이 금지됩니다.

 

환경부는 살균제와 살충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살생물제품을 승인제품 중심으로 유통되도록 시장 질서를 정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일정 기간 동안 제조사와 판매처가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과기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2026년 6월 말 판매 경과기간이 끝나면서

7월부터는 승인 여부가 판매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판매 중단 살충제

이번 살생물제품 승인제 시행으로 인해 승인 절차를 완료하지 않았거나

판매 가능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일부 살충제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순차적으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기존 안내 글에서는 비오킬, 홈키파, 컴배트, 해피홈, 퍼펙트킬 등

일부 라인업이 언급되었습니다.

다만 제품명과 판매 가능 여부는 승인 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브랜드 전체가 금지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중요한 점은 브랜드명이 아니라 개별 제품의 승인 여부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어떤 제품은 판매 가능하고, 다른 제품은 판매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구분 확인해야 할 내용 소비자 행동
살충제 승인 완료 여부 초록누리에서 제품명 검색
모기향·매트 판매 가능 목록 포함 여부 구매 전 포장 표시 확인
진드기·빈대 제품 개별 제품 승인 여부 브랜드명만 보고 판단하지 않기
바퀴벌레 살충제 성분 및 사용대상 확인 사용설명서 준수

 

위 표처럼 살생물제품 승인제에서는 제품군보다 개별 제품명이 더 중요합니다.

구매 전 한 번만 확인해도 불필요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래 목록을 보기 전, 우리 집에 있는 살충제 포장지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7월 이후에 살충제 구매는?

모든 살충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부 설명에 따르면 살생물제품으로 승인된 살충제와

제품승인경과기간이 적용되어 승인 평가 중인 살충제는

2026년 7월 이후에도 판매와 유통이 가능합니다.

 

즉, 살생물제품 승인제 때문에 모기약을 아예 못 사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기존보다 판매 가능한 제품이 선별되고 소비자는

승인된 제품인지 확인한 뒤 구매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일부 대형 브랜드 제품은 이미 승인 제품으로 안내되고 있으며

승인 평가가 진행 중인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승인 결과에 따라 목록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최신 목록 확인이 가장 정확합니다.

승인 제품 확인

살생물제품 승인제 관련 제품 목록은 화학제품안전포털 ‘초록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록누리에서는 승인된 살생물제품, 판매 가능 제품, 승인 경과기간이

적용되는 제품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을 검색해 내가 사려는 살충제가

판매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확인할 때는 다음 순서로 보면 좋습니다.

  1. 제품 포장지에서 정확한 제품명을 확인합니다.
  2. 초록누리에서 제품명을 검색합니다.
  3. 승인 여부 또는 판매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4. 사용 전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을 읽습니다.

특히 아이, 반려동물,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살충제 선택만큼 사용 방법도 중요합니다.

승인된 제품이라도 밀폐된 공간에서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권장량을 넘겨 쓰면 불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집에 남아 있는 살충제는 사용해도 될까요?

이미 구매해 둔 살충제가 있다면 우선 제품 포장에 적힌

사용기한, 보관 상태, 사용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용기가 손상되었거나 냄새가 이상하거나

오래 보관한 제품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살생물제품 승인제 시행 이후에는 새로 구매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승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 보유 제품의 사용 가능 여부가 헷갈린다면

지자체, 제조사 고객센터, 초록누리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살충제는 여름철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이지만,

사람과 환경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살생물제품 승인제는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려는 제도가 아니라,

더 안전한 제품을 고를 수 있게 만드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살충제를 구매할 때는 가격, 향, 브랜드만 보지 말고

승인 여부를 함께 확인해보세요.

 

작은 확인 한 번이 우리 가족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응형